법왕청 신문 이정학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전기사용량이 증가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전기안전수칙 5계명을 발표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는 총 594건으로 연평균 약 119건에 이른다. 설 명절 전기안전수칙 5계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집에 있는 분전함 위치를 확인하고 누전차단기가 정상 작동되는지 시험한다. 시험버튼을 누른 후 전기가 차단되지 않는다면 누전차단기를 교체해야 한다. 누전차단기는 월 1회 작동 여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둘째,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은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아둔다. 셋째, 멀티탭은 정격용량을 확인하고 사용해야 하며 전기제품을 연결해 사용하는 경우, 멀티탭 한자리를 비워두면 좋다. 전기오븐, 전자레인지 등 대용량 제품은 멀티탭에 연결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넷째, 전열기구 주변에 불에 타기 쉬운 가연성 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겨울철 자주 사용하는 전기장판을 라텍스 위에 올려두고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열을 축적되게 만들어 화재의 위험이 있다. 다섯째, 젖은 손으로 전기제품을 만지지 않는
법왕청신문 관리자 기자 | 20일부터 24일까지 무료로 개방하는 전국 공공주차장 정보가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민간포털 등에서 제공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은 행정기관,공공기관,교육청이 운영하는 주민센터, 학교 등 1만 5300개라고 밝혔다. 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정보는 국민 이용편의를 위해 공유누리뿐 아니라 민간포털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안내한다. 특히 모든 국민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파일데이터 형태로 민간에 개방할 예정이다. 이에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이용을 원할 경우 공유누리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앱을 실행해 '설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하면 된다.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무료 개방 주차장이 지도에 표시되고, 무료주차장 개방 시간과 위치정보는 물론 해당 주차장까지 길 찾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민간포털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검색창이나 '네이버지도(앱)'와 '카카오맵(앱)'에 접속해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서보람 행안부 디지털정부국장은 '국민 이동